바르셀로나 2일째 여행기입니다. 이 날은 같은 방에 머무르던 분과 동행했어요. ■ 카탈루냐 광장 시티 투어 버스를 꼭 한 번 타보고 싶었는데, 결국 못 탔어요. 광장부터 델 마르까지 걸어서 이동했어요. 저곳은 소매치기가 많은 구역이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 람블라스 거리 시장, 에로틱 박물관, 기념품샵 등이 이어지는 구간입니다. 유명하다는 초코 츄러스는 굉장히 달았어요. 츄러스도 달달한데 초코를 찍어먹는 거라 저한테는 달다 못해 쓴맛이 났어요. 에로틱 박물관에 들어갔다 왔어야 했는데 아쉬워요. 람블라스 거리에 있는 식당가 같은데, 정확한 명칭은 기억이 안 나요 민박집 주인 언니의 추천이 있어서 이 식당가에서 식사를 했어요 오늘의 메뉴 중 하나를 시켰고, 점심 음주를 권장하는 풍습(?)에 따라 와인도 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