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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난 유럽 여행 - 파리(베르 사이유 궁전)

마음 여행/이스탄불, 파리, 바르셀로나

혼자 떠난 유럽 여행 - 파리(베르 사이유 궁전)

유리메이든 2022. 2. 12. 23:58

혼자 떠난 유럽 배낭여행 파리 4번째 관광지는 베르사이유 궁전!

파리에서 CD기로 열차표를 사야 하는데, 동전과 카드를 사용할 수 있어요.
카드가 없다면 꼭 동전을 미리 준비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둘 다 없다면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역무원이 있는 티켓 판매소가 있어요
이걸 몰라서 지하철 역안에서만 30분을 넘게 빙글빙글...

베르사이유 궁전과 관련된 몇 가지 팁이 있어요.

● 식사는 맥도널드에서..
베르사이유가 파리에서 기차로 40여분이 걸리기 때문에 10시 반 혹은 11시쯤 도착할 가능성이 많아요.
식사는 역 근처의 맥도널드에서 해결하고 가시는게 좋아요.
안에 들어가면 음식점 찾기도 힘들고, 궁이 넓기 때문에 돌아다니다가 식사를 못할 수 있어요.

● 관람권은 궁전 근처 상점에서..
관람권에 대해 찾아봤더니 궁전관람과 공원 관람으로 나눠져 있다고 하네요.
저는 베르사이유 궁전 근처의 상점에서 1일권을 구매했어요.
궁전 + 공원 + 트리아농을 전부 둘러볼 수 있었어요.
저는 오래전에 다녀온 거라 최근 상황은 모르겠어요.
관람권 판매소가 있는지 확인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 관람은 정원부터..
코시국 전에는 베르사이유 방문객이 어마어마해서 기다리는 줄이 엄청났어요
정원과 트리아농부터 보고 오시면 궁전 들어갈 때 오래 안 걸릴 거예요.
코시국인 지금은 사람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궁전의 정원에 있는 나무는 재단사가 재단한 것처럼 각이 딱딱 맞아요.
저곳을 벗어나면 재단된 정원수는 많지 않아요.
다만, 길을 중심으로 나무들이 쫙~~ 심어져 있어요.

■ 그랑 트리아농

■ 쁘띠 트리아농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가 선물 받은 궁전 안의 별장입니다.
프랑스에 왕비와 공식 정부가 많았지만 궁 안에 집을 받은 건 마리가 유일 하대요
마리 앙투아네트라는 영화에 묘사가 잘 되어 있어 있으니 가시기 전에 한번 보시는 것도 좋겠죠?

영화에서 보면 마리가 웬 시골 마을 곳에서 달걀을 줍고, 우유를 짜고, 굉장히 편한 옷을 입고 돌아다녀요.
그 시골 마을은 왕비의 촌락이라고 불리는 일종의 만들어진 마을이에요.
마리 앙투아네트의 시골 체험을 위해서 사람들이 살았다고 해요.
거위, 닭, 양, 방앗간 등을 돌볼 인력이랍니다.

■ 베르사이유 궁전
궁전에는 한국어 가이드 오디오가 있어요.
얼마나 반갑던지요.
마리 앙투아네트 영화에서도 나오는데, 왕족의 환복, 식사, 잠자리 등 모든 생활이 귀족들에게 보여 집니다.
아무리 왕권강화를 위한 수단으로 에티켓을 만들었다지만, 출산하는 것까지 전부 오픈..
저라면 못 견뎠을 거 같아요.

루브르에 있던 '나폴레옹 대관식' 그림도 찾았어요.
분홍색 옷을 찾으셨나요?
루브르에 있는 그림에는 그 여인이 파란 옷을 입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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