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메이든

속초 숙소를 찾다가 양양까지 올라갔네요. 이 호텔은 로열 스위트룸의 경치를 보고 반했어요. 설악 해변, 설악산 국립공원, 낙산해변 등은 걸어갈 수는 있지만 거리가 있습니다. 호텔 앞에 이름을 알 수 없는 해변이 있어서 물놀이는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후기 중에 이런 내용이 있네요. "해안 뷰로 모든 소소한 불편과 불만이 사라집니다" ■ 부대시설 (출처 : 이엘 호텔) 레스토랑, 세미나실이 있네요. 레스토랑은 조식, 바비큐, 일반 식사가 가능해요. 제가 어지간하면 부대시설은 1장씩만 올리는데, 이곳은 루프탑 식당이 포인트라 더 올려봅니다. ■ 객실 구조(출처 : 이엘 호텔) 스탠다드, 디럭스, 패밀리, 스위트(프리미어, 패밀리, 로얄)이 있어요. 산 전망은 스탠다드 더블, 프리미어 스위트, 패밀리..

속초 등대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멋진 오션뷰 펜션을 찾았어요. 3~4층 규모의 펜션이 아니라, 호텔처럼 높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요. 모든 객실에 테라스가 있어서 경치를 구경하기 좋습니다. * 써밋베이 펜션, 쿠팡, 호텔스닷컴에서 가격과 입실 인원을 확인하고 있는데, 정보가 다 다르네요. 아래의 내용은 펜션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혹시 예약을 하시게 된다면 펜션이나 예약 사이트에서 꼭 확인을 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총 18개의 객실 중 시티뷰(219호, 307호), 하프 오션뷰(520호, 1022호, 1622호)는 최대 인원이 2인이고, 그 외는 최대 4인까지 입실이 가능해요. 시티뷰와 하프 오션뷰는 가격이 동일합니다. ■ 객실구조(출처 : 속초 써밋베이 펜션) 펜션이라 인테리어가 방마다 조금씩 다르지..

가족 혹은 친구들끼리 같이 가기 좋은 호텔을 발견했어요. 이 호텔은 오션뷰도 아니고, 욕실이 2개 있는 객실도 없어요. 하지만 최대 인원이 2인~8인이라 선택의 폭이 넓은 편입니다. 각 객실마다 최대 인원수가 다르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객실 타입은 스위트(더블, 트윈, 패밀리, 스파), 럭셔리(트윈, 스파), 스위트(퀸즈, 프리미어, 로열, 테라스), 펜트하우스로 나눠져 있어요. 럭셔리 트윈, 퀸즈 스위트, 럭셔리 스파, 스위트 테라스, 펜트하우스가 하프 오션뷰 객실입니다. 나머지 객실은 산이나, 건물 전망입니다. 부대시설은 조식이 가능한 레스토랑이 있어요. ■ 객실 구조(출처 : 디그니티 호텔) 다른 객실은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대리석 바닥이나 나무 무늬 장판으로 되어 있어요. 퀸즈 스위트는 분..

2020년 5월에 오픈한 속초 마리나베이 호텔! 청초호와 가깝게 있어서, 호수 전망인 방에선 청초호를 볼 수 있어요. 동명항도 걸어서 5분안에 갈 수 있다고 합니다. 객실마다 세탁기, 미니 냉장고가 비치되어 있어요. 1층에 다이소와 편의점이 있고, 근처에 식당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 부대시설(출처 : 속초 마리나베이 호텔) 야외수영장, 조식이 가능한 레스토랑이 있어요. ■ 객실 구조(출처 : 속초 마리나베이 호텔) 스탠더드, 슈페리어, 디럭스, 패밀리로 나눠져 있고, 디럭스룸부터는 최대 3인까지 입실이 가능합니다. 각 타입별로 더블, 트윈, 호수전망, 온돌방이 있어요. 이 호텔은 제일 저렴한 스탠더드 객실의 경우 6월 말 기준, 주중가 약 6만 원 대예요. 호수 전망인 슈피리어 더블룸은 주중가 약 9..

전 객실에 발코니가 있는 속초 더 블루 테라! 발코니에서 동해바다와 설악산을 볼 수 있어요. 바다를 보고 싶다면 예약할 때 바다전망인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속초해변까지 걸어서 10분쯤 걸린다고 해요. 대포항, 동명항, 설악산 등 대표 관광지를 걸어서 30분 이내에 갈 수 있어요. 이 호텔은 관광지와의 접근성과 경치는 좋지만 주차장 출입과 엘리베이터 탑승이 어려울 수 있으니 충분히 고려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고층 건물인데 엘리베이터가 3대라 이용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어요. ■ 객실 구조(출처 : 호텔 블루테라) 테라, 디럭스, 스위트로 나뉘어 있어요. 테라 오션 킹, 디럭스 오션 더블 등 객실에 '오션'이 있는 방이 바다 전망입니다. 레지던스형 호텔이라 냉장고, 세탁기, 간단한 주방기구는 있어요. 열..

오랜만에 숙소 찾기를 시작했습니다!!! 이번엔 속초, 강릉, 동해 쪽을 구경해보려고 해요. 첫 번째 숙소는 속초의 신축 호텔입니다. 체스터톤스는 영국의 부동산 브랜드라고 합니다. 청초호 바로 앞에 있고, 속초 엑스포 공원은 걸어서 5분 거리입니다. 하나로 마트, 동명항, 속초 수산시장이 인근에 있어서 장보기 좋아요. ■ 부대시설(출처 : 체스터톤스 속초) 실내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키즈락, 야외 놀이터, 온천 수영장, 사우나, 노천탕 등 많은 시설이 있어요. 이 콘도의 특이한 점은 방안에 냉장고, 세탁기는 있지만, 별도의 식기류가 없어요. 요리와 관련된 주방 가전은 '요리 공작소'라는 곳을 이용해야 하는데, 사전예약제이며, 유료입니다. 야외 바베큐는 오픈 준비 중이라고 하네요. 신선한 해산물과 ..

이번엔 광안리 해수욕장과 가까운 숙소를 찾아봤습니다. 쏘타컬렉션은 특이하게 아파트로 분류된 숙소입니다. 객실마다 스타일과 가구 배치가 달라요. 그리고 2인실만 있답니다.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주방도구가 있고, 매일 하우스키핑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 객실 정보(출처 : 호텔스닷컴) 부분 바다 전망, 바다 전망, 파노라마 전망으로 나눠져 있어요. 부분 바다 전망인 방은 주중가 약 8만 원 선입니다. 파노라마 전망은 제일 비싼 만큼 방도 넓고, 뷰도 좋아요. 최대 2인만 입실이 가능한데, 주중가 22만원이라 너무 부담이 되는 관계로 그냥 구경만 했습니다. 바다 전망인 객실도 좋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누웠을때 TV가 바로 보이는 것이 좋기 때문에 B Type 객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가격은 주중가 ..

해운대와 정말 가까운 엘리시아 부티크 호텔! 호텔에서 주변 명소와의 거리는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걸어서 1분! 부산 아쿠아리움 걸어서 2분! 해운대 전통시장은 걸어서 3분! 더 베이101 걸어서 13분! 다만, 경보선수가 대회에 나가서 걷는 수준인 건지, 지도의 길 찾기에서 나온 시간인지, 실제로 걸어 다니면서 시간을 측정해본 건지는 알 수 없으니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격은 주요 관광지에 위치한 것을 고려할 때 저렴한 편입니다. 그리고 많은 단점도 존재합니다. 주차장은 없어서 좀 멀리 주차를 하셔야 한다고 하네요. 노후화된 시설, 청소 상태가 좋지 않은 룸컨디션, 좁아 보이는 방 + 방음 안됨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만 있고 치약셋트, 면도기, 빗 등등은 전부 유료입니다...

브라운 도트 호텔 송정점 스위트룸 사진을 보자마자 놀랐어요. 와~~~~~ 침대 옆 통창으로 노을 지는 바다가 두둥! 그동안 많은 호텔을 찾아봤어요. 오션뷰 숙소 사진을 볼 때마다 창 밖으로 보이는 분위기는 전부 다르다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이 호텔에서 보여준 대표 사진은 너무 멋졌어요. 제가 주로 찾는 객실구조는 아니지만, 기록을 안 할 수 없었답니다. ■ 부대시설(출처 : 호텔스닷컴) 루프탑, 카페가 있어요. 조식서비스는 없고, 1층에 있는 카페에서 간단한 다과와 음료를 판매하고 있어요. ■ 객실구조(출처 : 호텔스닷컴) 시내 전망인 객실은 주중가 약 6만 원, 바다 전망인 객실인 약 12만 원 정도입니다. 모든 객실마다 욕조가 있어요. 다만, 화장실이 통창으로 되어 있고 블라인드로 가리는 구조이니 참..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저렴한 호텔을 찾았어요. 디럭스 트윈룸은 주중가로 10만 원이 안되네요. 일부의 객실에는 발코니가 있어서 밖을 구경하기 좋아요. 해운대에 위치한 마리안느 호텔! 노후화된 호텔이라 객실 컨디션이 엄청 좋아 보이진 않아요. 하지만 오션뷰, 위치, 가격면에서 가성비가 좋아요. 참고로, 홈페이지나 예약 사이트에도 사진이 많지 않아요. ■ 부대시설(출처 : 마리안느 호텔) 편의점, 세미나실, 조식 뷔페가 있어요. ■ 객실 구조(출처 : 마리안느 호텔) 시내 전망과 바다 전망을 가지고 있는 호텔입니다. 스탠더드 객실은 전부 시내 전망, 슈페리얼 더블(바다), 트윈(시내), 하이 디럭스(바다), 디럭스 패밀리(바다, 테라스)입니다. 그리고 제가 본 유러피언 스위트는 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