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숙소] 해운대 엘리시아 부티크 호텔

해운대와 정말 가까운 엘리시아 부티크 호텔!

호텔에서 주변 명소와의 거리는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걸어서 1분!
부산 아쿠아리움 걸어서 2분!
해운대 전통시장은 걸어서 3분!
더 베이101 걸어서 13분!
다만, 경보선수가 대회에 나가서 걷는 수준인 건지, 지도의 길 찾기에서 나온 시간인지, 실제로 걸어 다니면서 시간을 측정해본 건지는 알 수 없으니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격은 주요 관광지에 위치한 것을 고려할 때 저렴한 편입니다.
그리고 많은 단점도 존재합니다.
주차장은 없어서 좀 멀리 주차를 하셔야 한다고 하네요.
노후화된 시설, 청소 상태가 좋지 않은 룸컨디션, 좁아 보이는 방 + 방음 안됨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만 있고 치약셋트, 면도기, 빗 등등은 전부 유료입니다.
가능하면 개인물품 다 챙겨가세요.

호텔만 있는 건물이 아니고, 식당과 주점 위에 호텔이 있어요.
안 그래도 위, 아래, 옆 방에서 코 고는 소리도 들린다고 하는데 식당에 주점?
객실에 음식 배달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과연 그 냄새들은?

이 많고 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이 호텔이 눈에 들어온 것은 가성비!
그리고 어떤 객실의 오션뷰!

■ 부대시설(출처:엘리시아 부티크 호텔)
해운대가 매우 잘 보이는 로비가 있습니다.
해운대 요트투어를 원하실 경우 할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객실 구조(출처 :엘리시아 부티크 호텔)
제일 저렴한 곳은 더블, 트윈, 온돌이 랜덤배정되는 시티 뷰로 주중가 약 4~5만 원입니다.
바다 전망, 부분 바다 전망을 포함한 스탠다드 객실은 대략 8만 원 정도입니다.
그리고 제가 본 방은 디럭스 더블룸(2인실)입니다.
침대에서 해운대가 바로 보이는 사진 한 장을 올리려고 참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호텔의 후기를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호텔에서 오래 머물지 않고, 위생에 엄청 예민하지 않으며, 왠간한 소음으로는 수면에 영향을 받는 않는 분에게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디럭스 더블, 주니어/디럭스/슈피리어/패밀리 스튜디오(최대 4명)의 가격은 모두 같아요.
인원수에 따라 필요하신 객실을 고르시면 됩니다.
여행객들이 많아지고, 준성수기가 다가오니까 숙박시설의 가격들이 움직이고 있네요.
제가 알려드리는 가격은 비수기의 주중 가격이니 참고자료 정도로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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