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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소소한 일상 52

[간편식 리뷰] 쿡솜씨 쓰촨마라탕

저는 솔로 부대의 부사관급 인사인 관계로 크리스마스 따윈 관심 없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1박 2일 동안 잠을 자고 싶었지만 불가능할걸 알기에 외출을 하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가지고 식량을 비축해 두었습니다. 마라탕은 지금껏 식당에서만 먹었는데, 한번 구매해 봤어요. 2인분이라서 몇 끼는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쿡솜씨의 밀키트는 전에도 사본적이 있어요. 설명서에 맵다!라고 되어 있으면 진짜 매운 겁니다. 저는 당면을 더 넣을 생각이라 양념의 분량조절 없이 그냥 다 넣었습니다. 2인분이라 양은 넉넉합니다. 여자 혼자 먹으라면 2~3번은 나눠 먹을 수 있는 분량입니다. 2분이 드셔야 한다면 재료를 더 넣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밀키트 안의 재료 파, 청경채 1개, 배추, 느타리버섯, 포두부, 부..

소소한 일상 2022.12.29

'음식이 보약' 겨울 제철 음식 - 과일

우리나라는 모든 계절마다 제철 과일이 있지요. 저는 봄의 딸기, 여름의 수박, 가을의 감, 겨울의 귤을 특히 좋아해요. 적당한 가격에 많이 먹을 수 있거든요. 한동안 단감을 쌓아놓고 먹다가 어제 감말랭이를 샀어요. 동면하는 분홍 곰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냉동실에 잘 보관해뒀습니다. 예전에 샀던 샤인머스켓도 냉동실에 잘 있습니다. 가을~겨울철 과일은 뭐가 있을까요? 1) 사과 - 제철 : 10월 ~ 12월 - 효능 : 항산화작용 - 구입 요령 : 껍질에 탄력이 있고 꽉 찬 느낌이 드는 것 - 보관온도 : 1~5℃ - 보관법 : 냉장 보관. 다른 과일과 같이 보관하면 다른 과일이 쉽게 숙성하기에 따로 봉지에 넣어 보관해야 함. - 보관일 : 7일 - 음식 궁합 : 삼겹살 - 기타 : 식이섬유가 많고 다당류 ..

소소한 일상 2022.12.19

'음식이 보약' 겨울 제철 음식 - 어패류

'음식이 보약' 2탄입니다. 9월에서 12월인 조개류인데, 제철을 가을로 봐야할지 겨울로 봐야할지 고민을 했어요. 제가 12월에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관계로 겨울 제철음식으로 하려고 합니다. 1) 굴 - 제철 : 9월 ~ 12월 - 효능 : 빈혈 예방, 콜레스테롤 개선 - 좋은 상품 : 살은 패주가 뚜렷하게 서 있고, 둥그스름하고 통통하게 부풀어 있는 것 - 보관 온도 : 1~5℃ - 보관일 : 2일 - 섭취 방법 : 굴회, 어리굴젓, 굴튀김, 굴국 등 - 음식 궁합 : 레몬 - 기타 :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다고 합니다. 2) 홍합 - 제철 : 10월 ~ 12월 - 좋은 상품 : 살이 통통하고 윤기가 나며 비린내가 나지 않는 것. - 보관 온도 : 0~5℃ - 보관일 : 2일 - 기..

소소한 일상 2022.12.16

'음식이 보약' 겨울 제철 음식 - 생선

음식이 보약인데, 그걸 못챙겨 먹는 사람이 여기 있습니다. 저요!! 제철 음식은 커녕 냉장고에 뭐라도 있으면 다행인 사람도 있습니다. 저요!! 그 와중에 살은 또 왜 그리 찌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그 보약이라는 제철음식을 한번 찾아봤습니다. 1) 삼치 - 제철 : 10월 ~ 2월 - 효능 : 고혈압 예방, 성장기 어린이 두뇌발달, 노인들의 치매 예방, 기억력 증진, 암 예방 - 좋은 상품 : 배와 몸 전체가 단단하여 탄력이 있고, 광택이 있으며 통통하게 살이 오른 것 - 보관 온도 : -20℃~0℃ - 보관일 : 1개월 - 음식 궁합 : 무, 파 등 비타민을 함유한 채소와 같이 먹으면 부족된 영양소 보충 가능 - 기타 : 다른 생선에 비해 지방이 높은 편이라 과잉 섭취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

소소한 일상 2022.12.13

[간편식 리뷰] 풀무원 한돈 김치찌개

반찬가게가 문을 닫은 뒤로 집에 남은 반찬은 김치밖에 없어요. 혼자 먹는 밥은 왜 그리 맛이 없는지.. 저녁엔 밖에서 짜장면을 먹고 들어오거나 김밥 같은걸 사 와서 간단하게 먹는 편입니다. 겨울이 되면서 그것마저 귀찮을 때가 있더라고요. 뭐라도 좀 먹어야 할 것 같아서 간편식을 주문해봤습니다. 예전에도 간편식으로 나온 찌개를 샀었는데, 이상하게 두부가 맛이 없더군요. 냉동된 두부 같은 느낌? 오래된 두부처럼 구멍이 숭숭나서 버석버석하고 맛이 없는.. 암튼 이상한 맛이 있습니다. 그 뒤로 한동안 간편식 찌개류는 안샀어요. 이번에 산 풀무원 제품의 두부는 다행히 그렇진 않더라고요. 김치찌개의 두부를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라, 고기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할 때도 있습니다. 물론 항상 그런건 아닙니다. ^^ 제가 ..

소소한 일상 2022.12.10

[간편식 리뷰] 심플리쿡 통마늘 삼겹수육

GS편의점에 삼각김밥 사러 갔다가 1+1 제품을 충동구매했어요. '통마늘 삼겹 수육'이라는 상품입니다. 엄청 추워질 때를 대비해서 냉장 식품을 하나씩 쟁여놓는 중이에요. 제가 마지막으로 남은 2개를 들고 왔어요. 세일 기간은 12월 10일까지라 한번 먹어보고 괜찮으면 더 구매해보려고 합니다. 삼겹살, 마늘, 생와사비, 핑크 솔트가 들어 있어요. 전자레인지로 간단하게 데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고기를 먹을 예정이었다면 미리 소주라도 사 왔을 텐데 그 생각을 못 했네요. 유통기한은 12월 23일, 25일입니다. 비닐만 벗기고 먹는 거 저만 그런 건 아니죠? 설거지를 늘리고 싶지 않아서 그냥 뜯었어요. 암튼. 고기는 10 조각 내외고 고기 육즙? 국물이 많은 편입니다. 3번쯤 키친타월로 걷어 냈어요. 조금..

소소한 일상 2022.12.07

샤인머스켓 세척 후 보관하기. 내 돈 주고 처음 사봤어요!

동네 슈퍼의 세일기간에 카톡으로 문자를 받았습니다. 금,토,일에 샤인머스켓을 2KG 1상자를 16,800원에 판매한다고 합니다. 그 문자를 받고 몇시간 고민하다가 질렀습니다. 제가 요새 연말에 하는 플렉스를 하고 있거든요. 앞으로 통닭 2번을 안사먹을 예정입니다. ㅜ.ㅜ 16,800원이라고 보고 갔는데 천원이 더 저렴하더라고요. 저는 과일을 볼 줄 모르기 때문에 맨위에 있는거 덥석 집어 왔습니다. 상자에는 '특'이라고 써있고, 3송이가 들어 있습니다. 제가 이걸 처음 사봐서 잘 모르겠는데, 이게 원래 이렇게 알이 큰건가요? 한 송이도 꽤 크더라고요. 리모컨으로 크기 비교도 한번 해봤습니다. 저는 엄청 게으른 사람이기 때문에 먹기 편하려고 1알씩 떼서 세척했습니다. 블로그에서 알려준대로, 베이킹 소다와 식..

소소한 일상 2022.10.12

홈플러스 당당치킨, 운좋게 구매했어요.

9월 3일, 면목동 홈플러스에 운동도 할겸, 장도 볼겸 다녀왔습니다. 당당치킨이 어떻게 생겼나 궁금해서 그쪽부터 들르기로 했어요. 소문대로 줄이 길더라고요. 12시에 나오는 치킨은 24마리였고, 기다리시는 분들을 대충 확인해 보니 22~23팀 정도가 될 것 같았어요. 치킨을 살 예정은 없었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까 줄을 서고 있더군요. 제가 갔던 시간은 11시 50분이어서, 10분만 기다리면 결과를 알 수 있었거든요. 12시가 되기 5분전인가? 직원분이 제 뒤에 표지판을 세우셨어요. 제가 마지막 24명째 손님이었습니다. 운이 좋네요. 이 날, 항상 사는 청춘윙봉과 제일 작은 사이즈의 맥주 두 팩, 두어가지의 음식을 샀습니다. 운좋게 산 당당치킨은 집까지 오는 길에 다 식었어요. 에어프라이어가 없어서 전..

소소한 일상 2022.09.29

명판 도장 교체하는 방법

회사가 이전을 하면 여러가지를 변경해야 합니다. 사업자등록증과 인감, 등기부등본의 주소 변경, 주소 이전 안내(우편물, 공공요금, 거래처), 명판 교체 등 많은 것들이 있지요. 그 중 명판은 도장 가게에 새로운 주소와 도장 형태를 사진찍어 보내면 만들어 줍니다. 이번엔 도장 가게에서 도장이 찍히는 부분을 주면서 직접 부착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만들어 봤습니다. 제가 올해 참 다양한 경험을 하네요. 예전 도장의 위치를 확인한 후 주황색 고무인과 나무 사이의 틈에 칼을 넣어 고무인을 제거합니다. 손이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생각보다 살짝 깊이 들어가더라고요. 새로 붙일 주황색 고무인 부분에 양면 테이프가 붙어 있어요. 나무 판의 홈이 위로 가게 한 다음 사업자 등록번호가 윗 부분에 붙도록 부착하면..

소소한 일상 2022.09.19

한국소비자원 사칭 스팸문자

제가 블로그에 올릴 글이 없어서 걱정하고 있는걸 어떻게 알았는지, 스팸문자를 보내줬네요. 당연하게도 한국소비자원 사칭입니다. 지난번과는 다르게, 문의가 없어서 정상 결제했다고 친절하게 한번 더 문자를 주네요. 아. 보낸 곳의 번호도 다르군요. 한국소비자원은 개인 거래나 결제와 관련된 문제를 보내지 않습니다. 그렇게 한가한 곳이 아니에요. 보내시는 분이 뭘 좀 찾아보는 성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소비자원의 보도자료 한국소비자원 > 소비자뉴스 > 보도자료 > 상세보기 소비자뉴스 보도자료 www.kca.go.kr 해당 보도자료에 나온 소비자 주의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메시지는 클릭하지 말고 바로 삭제한다. ○ 휴대폰 내에 개인정보(보안카드, 비밀번호, 주민등록번호 등)를 저장하지..

소소한 일상 202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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