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편의점에 삼각김밥 사러 갔다가 1+1 제품을 충동구매했어요.
'통마늘 삼겹 수육'이라는 상품입니다.
엄청 추워질 때를 대비해서 냉장 식품을 하나씩 쟁여놓는 중이에요.
제가 마지막으로 남은 2개를 들고 왔어요.
세일 기간은 12월 10일까지라 한번 먹어보고 괜찮으면 더 구매해보려고 합니다.
삼겹살, 마늘, 생와사비, 핑크 솔트가 들어 있어요.
전자레인지로 간단하게 데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고기를 먹을 예정이었다면 미리 소주라도 사 왔을 텐데 그 생각을 못 했네요.
유통기한은 12월 23일, 25일입니다.
비닐만 벗기고 먹는 거 저만 그런 건 아니죠?
설거지를 늘리고 싶지 않아서 그냥 뜯었어요.
암튼.
고기는 10 조각 내외고 고기 육즙? 국물이 많은 편입니다.
3번쯤 키친타월로 걷어 냈어요.
조금 느끼해서 밥과 김치가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1+1일 때가 아니면 굳이 사 먹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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