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서 가까운 아파트형 호텔입니다. 투숙 인원이 여자 3명이라서 '분리된 2개의 공간 + 화장실 2개'가 필요해요. 방 + 거실 혹은 방이 2개인 곳을 찾아보게 된답니다. 저희는 방 밖으로 나갈 때라고 해봐야 조식 먹으러 가는 정도예요. "휴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나 호텔 방!" 이곳은 몇 년 전에 다녀왔지만 접근성이 좋아서 기억하고 있는 호텔이지요. 저와 친구들은 차가 없어서 이동경로를 항상 신경쓰고 있어요. 사진을 저장했었던 핸드폰이 정말 느닷없이 안켜지는 바람에 몇 년 치 사진이 사라졌어요. 친구들과 같던 호텔들, 가족과 함께 같던 가평 펜션과 호텔, 가족사진 등이 전부 핸드폰과 함께 잠들었어요. 호텔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으로 설명드리게 되어서 너무 안타까워요.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