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단감!

저는 비타민이나 오메가3 같은 건강 보조 식품을 안 먹는 대신 가능한 과일이나 샐러드를 먹으려고 해요.

올해는 과일값이 너무 비쌌지만, 그래도 챙겨먹었어요.

같은 무게라고 했을때 방울토마토가 샤인머스켓보다 비싸서 샤인머스켓을 질리도록 먹었네요.

 

그리고 드디어 단감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저는 엄청 단감을 좋아합니다.

약간 딱딱하고 껍질채 먹을수 있는걸 좋아하지요.

과일 중 참외(작은 것), 단감을 특히 좋아합니다.

 

겉면을 닦았더니 반질반질 합니다.

아주 예뻐요.

저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 단감 효능
1. 시력개선, 눈의 피로도 감소
2. 면역력 강화
3. 다이어트
4. 피부 미용(활성산소 제거)
5.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배출
6. 변비 예방

● 단감 부작용
1. 많이 먹으면 변비에 걸리기 쉬움
2. 차가운 성분이라 위장이 찬 분들은 배탈이 날 수 있음
3. 덜 익은 감을 공복에 먹으면 소화장애를 일이킬 수 있음

저는 음식 사기전에 효능이나 부작용을 찾아보는 사람은 아닙니다.

일단 주문하고 보관법이나 찾아보는 정도입니다.

다만, 과유불급이라 했으니 너무 많이 먹진 않아요.

식사 후 간식으로 1~2개정도만 드시는게 제일 좋다고 하네요.

● 단감 보관법
0-5도 정도 저온이 좋대요.
이미 찬바람이 불고 있으니 바람이 잘 통하는 베란다에 두셔도 좋고, 비닐팩에 담아서 냉장보관 하셔도 됩니다.
저는 단감 표면을 한번 닦고, 키친타월로 하나씩 감싼 다음 비닐이나 반찬통에 담아서 냉장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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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샤인머스켓이나 귤, 방울 토마토 같은 먹기 편한 과일은 종류를 가리지 않고 비슷하게 보관해요.

과일을 사는 날, 식초랑 베이킹소다를 섞은 물에 몽땅 씻은 후 물기를 전부 제거하고, 키친타월을 깐 반찬통에 담아서 보관해요.

한번 해두면 일주일은 편해서 선호하는 과일 보관법입니다.

(틀려도 그러려니 해주세요. 이렇게 정리 안하면 귀찮아서 안꺼내 먹거든요)

 

저는 매일 보는 풍경이라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다른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은 신기하다고 말씀하시는게 있어요.

바로 감나무!!

감나무의 감이 아주 풍성하죠?

저런 감나무가 골목마다 최소 1개~2개씩은 있어요.

심지어 교회에도 감나무가 있지요.

단독주택이 많은 오래된 지역이라 집 앞에 작은 화단? 텃밭? 그런게 있는데, 꽃나무 보다 감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어요.

집주인들이 따로 관리도 안하기 때문에 그냥 생긴대로 과일이 맺혀요.

과실의 크기는 고르지 않고, 제때 수확을 하지 않아서 바닥에 떨어지는 감도 있어요.

물론 겨울나는 새의 먹이로 남겨두는 과실도 있답니다.

단감하니까 생각나서 동네 사진 몇장도 같이 올려봅니다. ^^

 

● 그냥 만들어본 숏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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