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파리 여행의 숙소는 Airbnb에서 예약했어요.
생루이섬에 위치한 작은 스튜디오입니다.
침실, 화장실, 주방이 있고, 3명은 탑승이 불가능할 것 같은 엘리베이터도 있습니다.
● 장점 :
1) 위치가 좋아서 이동이 편리하고 주변 경관이 좋다.
2) 집을 혼자 쓰기 때문에 눈치볼 것이 없다.
● 단점 :
1) 영어가 안되면 예약을 하는 것조차 힘들다
- 당시엔 회사 직원이 도와줬어요
2) 주소만 들고 집을 찾아야 한다.
3) 처음보는 제품이 많아서 사용법 찾기가 힘들다.
- 저 집에 있는 전자레인지는 퇴실할때까지 못썼어요.
- 엘리베이터가 있지만 사용법이 어려워요.
- 와이파이 설정만 1시간이 걸렸어요.
4) 호텔같은 청결함을 기대하면 안된다.
● 숙소에 대한 결론
영어가 가능하고, 길 눈이 좋으며, 전자제품에 대한 실험정신이 투철한 분과 같이 가면 됩니다.
● 몽생미셸 S투어
몽상미쉘, 몽상미셸 등의 이름으로 불리는 수도원입니다.
잡지에서 수도원 전명을 보고 한눈에 반한 장소이지요.
이번 런던-파리 여행의 최종 목적지입니다.
파리에서 기차를 타면 당일여행도 가능한 곳이지만 시간 맞추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그래서 인디고에서 1일 투어를 예약했습니다.
주요 일정 : 개선문 - 옹필뢰르 - 몽생미셸(주경) - 생말로 - 몽생미셸(야경)
※ 지금 인디고에서 진행하는 몽생미셸 투어와는 다릅니다.
● 옹필뢰르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 마을이라고 합니다.
옹필뢰르만의 특징은 주택을 덮은 슬레이트 지붕과 프랑스에서 가장 큰 목조교회라고 해요.
프랑스 5대 노예무역항 중 하나였다는데 예뻐!
알록달록한 건물들이 많아서 예뻐!
맑은 날이었다면 반짝반짝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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