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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난 런던 여행 - 야경투어

마음 여행/런던, 파리

혼자 떠난 런던 여행 - 야경투어

유리메이든 2022. 4. 30. 02:41

리즈성을 둘러본 날, 예정에 없던 야경투어를 했습니다.
혼자 여행을 갈 경우, 야경이 예뻐도 구경하지 않는게 좋아요.
빅토리아 역 부근이 아무리 치안이 좋다고 해도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한인민박은 운영규정이 다 다르겠지만, 비슷한 부분이 존재합니다.
조식 제공, 세탁가능(비용발생), 픽업 서비스 및 투어 가능(비용발생).
당연한 말이지만 한국인 다수 숙박!
혼자 여행을 하는 중이거나 2~3명의 소규모 그룹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동행을 요청하거나 권유 받는 경우가 종종 생기지요.

파리에서 에펩탑 야경을 봤을때도!
바르셀로나에서 클럽을 갔을때도!
같은 방을 쓰는 여자분들과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도 같은 숙소에 머무는 대학생분들과 런던의 야경을 보게되었습니다.
못볼 줄 알았는데, 운이 좋았어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원하는 만큼 사진을 찍을 여유가 없다는 정도?
사진양이 많지도 않는데 대부분 흔들렸네요.

■ 타워 브릿지, 런던 탑
지하철을 타고 런던힐 역에서 내려서, 런던탑-런던 브릿지-템즈강을 보고 이동했어요.


■ 런던아이, 빅벤
길 눈이 좋은 동생들을 따라 버스를 타고 어딘지 모를 정거장에 내려서 또 걷습니다.
런던아이 - 빅벤을 열심히 촬영했지만, 남은건 별로 없네요. ^^


■ 웨스트 민스터 사원
많이 어두워진 상태여서 사원이 잘 안보였어요.


좋은 기회 덕에 런던의 야경도 보게 되었네요.
사진이 많던 적던 혼자였다면 못했을 관광을 했답니다.
같이 가자고 말해줬던 학생들이 너무 고마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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