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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난 런던 여행 - 파리가자

마음 여행/런던, 파리

혼자 떠난 런던 여행 - 파리가자

유리메이든 2022. 5. 3. 07:35

런던에서 기차 타고 파리 가자!
유럽여행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첫 여행에서는 국가 간 이동을 할 때 저가항공(이지젯)을 이용했어요.
이번엔 유로스타를 타고 갑니다.

기차 타기 2시간 전쯤 출발해서 그나마 익숙해진 빅토리아 역으로 갑니다.
빅토리아 역은 버스, 기차, 지하철이 모두 있어서 매우 혼잡해요.
이곳에서 버스를 타고 '킹스 크로스'로 이동해야 합니다.


● 킹스 크로스(King's Cross Station)
지하철을 타도 되고, 버스를 타도 됩니다.
저는 버스를 타고 킹스 크로스(King's Cross Station)에 내려서 건물을 통과하는 방법으로 이동했어요.
입구에 붙어있는 노란색 건물은 호텔입니다.


● 세인트 판트라스(St. Pancras International Station)
이곳에서 오이스터를 반환하면 됩니다.
카페에서 버거와 콜라를 하나 사서 유로스타 탑승구를 찾아갔어요.
개찰구 입구에 환전센터가 있어서 남은 지폐를 유로로 환전했지요.
참고로, 8시 30분이 넘어야 문을 엽니다.

환전하고 입국 수속까지 하고 나서 기차를 타면 됩니다.
일찍 출발했는데, 길을 좀 헤맸더니 시간이 간당간당하네요.

제가 예약한 좌석은 역행이지만 창가 좌석이었어요.
파리에 도착할 때까지 옆자리가 비어 있어서 편한 여행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