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잘 먹고 들어와서 인터넷 창을 열었더니, 믿지 못할 소식이 있네요.
송해 님의 소식이 뉴스에서 언급될 때마다 우리 아버지를 걱정하던 것처럼 마음이 떨렸어요.
전국 노래자랑을 안 본 지 오래되었지만, 타 방송에 나오시면 왠지 반갑고 아직 건재하시다고 생각했고요.
뉴스에서 건강이 안 좋다는 소식을 접하면 곧 괜찮아지실 거라고 믿고 싶었어요.
갑자기 이런 비보를 접하게 되어 너무 슬퍼요.
송해 님과 실제로 만나본적 없지만, 아주 오래 본 이웃이자 팬으로서, 그동안 고생 많으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아프지 마시고, 편히 쉬세요.
당신께서는 영원한 송해 오빠입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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