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최대 행복이자, 고민인 점심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일주일에 4번 이상 방문하는 밥집이 있지만, 오늘은 특별한 음식을 찾아 나섰어요.
저는 팥을 먹지 않기 때문에 메뉴만 보고 쓱~ 지나가는 식당에 방문했답니다.
팥 칼국수만 파는줄 알았는데, 들깨 칼국수도 팔더라고요.
테이블은 10개정도 있어요.
메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반적은 칼국수는 아닙니다.
12시 10분쯤 방문했는데, 전 좌석이 거의 꽉 찼어요.
제가 나올때는 대기도 한 팀 있었습니다.
손님들은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분들이 많았습니다.
김치, 깍뚜기 등 반찬도 판매하고 있어요.
칼국수를 먹으러 들어간 거라 팥 칼국수와 들깨 칼국수 하나씩을 주문했어요.
제가 주문한 음식은 들깨 칼국수입니다.
반찬은 소분해서 1인당 1개씩 나옵니다.
수저와 젓가락은 음식이 나올때 같이 가져다주세요.
들깨 칼국수는 건강한 맛입니다.
면도 쫄깃쫄깃하고 간도 잘 되어 있지만 건강한 맛입니다.
조금만 먹어도 배부르고, 느끼하고..
제가 안 먹어보던 재료라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어요.
팥 칼국수를 드신 동료분께서는 팥이 정말 맛있다고 좋아하셨어요.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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