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국립자연휴양림 벚꽃 명소 11 곳을 소개했어요.
벚꽃 개화 시기가 가까워졌으니 이번엔 휴양림에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은 대부분 도회지를 벗어난 교외에 있어 상춘객으로 붐비는 관광지와 달리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충남 서천의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과 충남 서산의 용현자연휴양림은 대표적인 벚꽃 성지로, ‘벚꽃 비’를 맞으며 야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경북 영덕 칠보산자연휴양림과 전남 순천 낙안민속휴양림은 진입로부터 늘어선 벚나무들이 터널을 이루며 휴양객을 맞이하고 있어요.
충북 청주의 상당산성자연휴양림은 연분홍 벚꽃과 노란 개나리가 함께 펴 봄 분위기를 돋우고, 강원 원주의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시원한 계곡 주변으로 핀 이색적인 산벚꽃이 기다리고 있다고 해요.
이 밖에 용화산, 운장산, 유명산, 지리산, 황정산자연휴양림 등도 벚꽃 명소라고 하네요.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의 야영장이나 객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숲나들e’에서 예약하면 됩니다.
다만, 봄철엔 많이 건조해서 산불이 많이 일어난다고 하니까 산불 예방에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 숲나들e
언제나 드리는 말씀이지만, 즐겁게 여행하시고 무탈히 귀가하시기 바랍니다.
산에 가실 땐 산불조심! 사람조심! 낙석조심!
조심이란 조심은 다 하시고 건강하게 자연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 출처 : 산림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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