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충남 공주시, 전남 여수시, 경북 성주군을 선정했습니다.
이번 관광 특화도시 공모에는 총 41개의 지자체가 신청하여 서면심사, 발표 및 현장평가, 종합평가 등을 거쳐서 선정되었습니다.
야간관광은 밤에만 경험할 수 있는 여행콘텐츠를 통해 관광객들로 하여금 지역문화에 젖어들게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지역 상인회나 사회적 기업, 관광협의회, 관광두레 등 주민들이 주도하고, 지역 문화예술인의 참여하여 해당 지역의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으로 발전하게 될 예정입니다.
● 야간관광 특화도시
- 2022년 선정 : 인천광역시, 통영시
- 2023년 선정 :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강릉시, 전주시, 진주시
- 2024년 선정 : 공주시, 여수시, 성주군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에는 2027년까지 최대 4년 동안 연간 국비 3억 원(지방비 1:1 분담)이 지원됩니다.
이와 함께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특화된 홍보마케팅은 물론 야간관광 콘텐츠와 야간경관 조성, 관광 여건 개선 등을 단계별 맞춤형으로 컨설팅해 사업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지역만의 독창적인 매력으로 불을 밝히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1) 공주시
- 제민천 일대 : ‘제민천 밤학당’과 7080 감성의 음악다방, 라디오카페 등의 복고풍(레트로) 밤문화 체험 진행
- 세계문화유산인 공산성 일대 : 야간 캠프와 금강철교 위에서 즐기는 ‘금강 별빛만찬’
2) 여수시 : 밤의 소리가 특별한 여수
- 이순신 장군, 유탁 장군 등 역사적 인물의 활약을 보여주는 ‘여수의 밤, 천둥소리’ 공연
- 신북항 오션오르간, 향일암 대나무 소리와 일출, 수협 경매시장 등 여수의 다양한 소리를 찾아가는 ‘밤소리 투어’
3) 성주군 :
- 참외밭 노을과 성밖숲 야경을 보며 신나게 달리는 ‘성밖숲 나이트 레이스’
- 바비큐와 야간 참외 따기 체험을 즐기는 ‘참외농장 나이트 팜파티’
- ‘가야 고분 야밤 탐사대’, ‘별이 빛나는 캠핑’ 등
●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누리집 보도자료
●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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