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을 정말 열심히 쓰고 있어요.
월요일에 체크아웃을 하고 토르를 보러 숙소 옆 건물에 있는 롯데시네마에 왔습니다.
전날 술 한잔 하다가 충동적으로 결정한 일정이에요.
1인당 14,000원이 결제되었고, 영화비가 굉장히 비싸다고 말했던 기억은 남아 있습니다.
월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한산해요.
입장권을 어떻게 출력해야 하는지 몰라서 이리저리 찾아봤는데, 우리가 선택한 입장권이 포토카드 형식이었더군요.
비싼 이유를 영화관에서 찾았습니다.
토르 상영이 거의 막바지여서 영화 포스터가 영화관에 비치되어 있지 않았어요.
인터넷에서 포스터를 찾아 카드를 만들고 나서 후회했습니다.
전날 찍은 스티커 사진으로 만들껄...
포토카드에 쓰일 사진은 영화와 관련된 것이 아니어도 됩니다.
영화관을 전세 낸 기분을 느낄 수 있었어요.
다만, 영화의 내용이 기억이 잘 안 나요.
전날의 여파로 눈은 감기고, 거래처에서 연락이 계속 와서 쿠키영상도 못 보고 나왔습니다.
유튜브 영상이라도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마음 여행 >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큰짬뽕 집의 여름 메뉴 - 냉짬뽕 (24) | 2022.09.16 |
---|---|
건대 덮밥이 맛있는 집, 건대 홍대개미 (38) | 2022.09.12 |
건대 더클래식500 호텔, 조식 서비스 후기 (24) | 2022.09.06 |
건대 더 클래식 500 스파 후기 (36) | 2022.09.02 |
건대 더 클래식 500 야외 수영장. 내년을 위한 꿀팁? (20) | 2022.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