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었으니 차를 한잔 하러 비엔나 커피 하우스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스타벅스에 자리가 없어서 별 생각없이 들어갔는데, 분위기가 좋았어요.
약간의 디저트와 커피잔이 전시되어 있어요.
메뉴판의 디자인이 예뻐서 1P씩 담아왔습니다.
살짝 눈치가 보여서 몇장은 못 찍었어요.
복층이지만, 원래부터 2층인 구조는 아닙니다.
사진으로 남겨오고 싶었는데, 손님이 너무 많아서 촬영을 못했어요.
1층은 왠지 반지하 느낌이지만 아늑해요.
음료 : 아메리카노, 뭔지 모를 그림이 있는 라떼, 오렌지에이드.
디저트 : 자허토르테, 티라미슈
자허토르테는 아~~주 진한 다크 초콜릿입니다.
단맛이 별로 없는 초콜릿이라, 생크림과 잼을 같이 주네요.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티라미슈는 2차로 주문했고, 진한 치즈맛이에요.
저는 치즈케이크를 좋아하는 편이라 티라미슈가 조금 더 맛있었어요.
초밥집에서 실망을 하고, 이 카페에서 만족을 했네요.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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