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치킨집에서 부서 회식을 했어요.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가 끝났으니 회식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매월 회식을 한다고 해서 시름이 늘어나고 있네요.
회식에 참여해야 한다는 부담감과는 별도로 치킨은 맛있습니다.
■ 주문한 메뉴
2번 주문을 했어요.
처음 주문할 때 치즈 순살 퐁닭, 오븐 닭발, 오븐 똥집과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3개가 전부 맵습니다.
1가지 정도는 안 매운 치킨을 시켰어야 했어요.
제가 술을 잘 못해요.
맥주 정량은 200ml. 작은 콜라캔 하나 정도 먹으면 잠자러 들어가야 하지요.
그런 사람이 몇년만에 500cc를 넘게 마셨더니 정신이 살짝 날아갔어요.
두 번째 주문이 골뱅이 소면과 오븐 감자였던거 같습니다.
감자튀김과 누군가 비비던 소면이 언뜻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처음 주문한 음식만 사진이 남았어요.
저렇게 먹고 다음날 술병나서 회사에 못나가고 병원갔어요.
음주는 적당히!
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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