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친구 따라 성수동 'NEW 디올 어딕트 팝업 스토어'에 다녀왔어요.
가야 할 장소와 일정이 확정되면 그다음 할 일은 정해져 있죠?
맛집 찾기!
이번엔 '도미인'에 가기로 했어요.
성수역 4번 출구에서 멀지 않아요.
우리가 들어간 시간은 약 12시 10분쯤이었는데,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야 했어요.
우리 앞에 1팀밖에 없어서 다행히 금방 들어갔어요.
특이하게 자개 장식품이 많고, 통일되지 않은 조명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스페셜 한정메뉴가 맛있어 보이지만 시간이 안 맞아서 Pass.
지금 알았는데, 메뉴판이 1장 부족하네요.
빠진 메뉴판에는 아래와 같은 음식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스페셜 : 우실장 떡볶이, 곱창 떡볶이, 스카치 에그, 마리네이드 토마토 사라다.
음료/주류 : 자몽허니 에이드, 애플시나몬 에이드, 체리뱅쇼, 콜라, 사이다, 병맥주
이번에 고른 메뉴?
미도인 등심 스테이크 S, M 각 1개씩!
바질크림 새우파스타!
자몽허니 에이드와 체리뱅쇼!
미국에서는 스테이크에 밥을 먹지는 않겠죠?
한국인인 저는 스테이크가 밥반찬으로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크림 파스타 말고 토마토 파스타나, 좀 매콤한 게 있었다면 더 좋았겠다..라고 속으로 중얼거렸답니다.
비빔냉면에 싸 먹는 고기!!
이건 사랑입니다.
어쨌든,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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