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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소버 에어프라이어 NAF-07B 구입 후기

소소한 일상

넥소버 에어프라이어 NAF-07B 구입 후기

유리메이든 2023. 2. 10. 12:59

집에 새로운 가전제품이 들어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에어프라이어'입니다.
살까 말까 / 이 제품은 꼭 필요한 제품인가 / 과연 나는 사놓고 쓸 것인가.. 를 무려 2년이 넘게 생각했던 제품입니다.
'요리의 요'자도 몰라서 사놓고 안쓸 가능성이 매우 높았거든요.
블로그와 지인분들의 추천에 힘입어 올해는 장만하기로 하고 친구에게 생일선물로 사달라고 했습니다.

박스에 있는 예제처럼 스테이크나 치킨 같은 걸 도전해 보려면 오랜 시간이 흘러야 할 것 같아요.
일단은 튀김이나 피자 같은걸 데워먹는 것부터 시작할 생각입니다.
전자레인지로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더 바삭바삭하지 않을까요?

포장은 꼼꼼히 잘되어 있습니다.
박스는 당분간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다가 에어프라이어가 별 쓸모가 없다고 생각되면 다시 넣어둘 예정입니다.
올해 구입했던 전기주전자, 와이파이 공유기 박스도 아직 그대로 있어요.

다른 제품을 쓰고 있는 친구의 말에 따르면 스텐이 좋다고 해요.
후기도 좋고 리뷰도 많은 제품이라 구매했다고 합니다.

황색 종이에 싸여져 있는 게 받침대인데, 사진이 너무 흔들려서 못 올렸어요.

4L는 전기 주전자의 2배 정도 크기입니다.

같은 용량이라면 내부 사이즈가 더 넓고 얇은 게 좋은 거라고 합니다.

이 제품의 경우 230cm짜리 피자 1/4 조각이 들어가고 자리가 넉넉하게 남습니다.

종이포일을 저렇게 사용하는 게 맞나요?

일단 설명서에 나온대로 예열을 하고 종이를 깔려고 하니까 잘 안 들어가더라고요.

그렇다고 종이만 넣고 예열하면 안 됩니다.

종이가 타요.

그리고 탄 냄새가 안 빠져요.  

이제 안태우고 뭔가를 해 먹을 수 있도록 실험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고맙게 잘 쓰겠습니다.

 

● 넥소버 스텐 에어프라이어 4L, NAF-07B

 

넥소버 스텐 에어프라이어 4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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